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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김태원 +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편(20110304)을 보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위탄이 드디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멘토스쿨 이야기를 펼쳐보였습니다.
5명의 멘토..
그중에서도 지난 주 방송분은 김태원 멘토와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멘티의 이야기가 보여졌는데요.
멘토의 손으로 직접 자신의 멘티 4명 가운데 2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지난 주 멘토스쿨은 김태원 뿐만 아니라, 박칼린, 부활멤버와 부활의 객원보컬인 박완규까지 함께 심사를 하고 평을 하는 방식으로 채워졌었습니다.
그럼, 스타오디션 위탄 멘토스쿨 1편에 대한 방송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단 한번의 평가..
그건 때론 간결하지만 제법 가혹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멘토스쿨 김태원팀 편의 경우에는 4명의 멘티가 한번은 박칼린과 김태원 앞에서, 또다른 한번은 부활의 멤버들과 부활의 객원멤버인 박완규 앞에서..
그렇게 각자 2번의 테스트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도의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고, 테스트를 받는 입장에서도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도 배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일차 테스트 이야기부터 해봅니다.
먼저 일차 테스트에서 불려졌던 곡은 부활의 "lonely night"와 "생각이나", 이렇게 2곡이었는데요.
론리나이트를 불렀던 손진영에 대해서는 퍼포먼스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역시 론리나이트를 불렀던 이태권에 대해서는 리듬감을 키우라는 주문이..
생각이나를 불렀던 백청강에 대해서는 음정이 불안하다는 지적이..
역시 생각이나를 불렀던 양정모에 대해서는 무대 태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그들의 무대에 대한 박칼린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제 2차 테스트 이야기를 해보면,
손진영은 "사랑할수록"을, 이태권은 "추억이면"을, 양정모는 "비밀"을, 백청강은 "희야"를 불렀고..
이 무대를 통해서 합격과 탈락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멘토 뿐만 아니라, 일반시청자들도 합격자와 탈락자 정도의 윤곽은 대략이나마 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방송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감동적이라고 느껴졌던 부분..
바로 탈락자 2인을 배려해서 만든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였는데요.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탈락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2. 내맘대로 방송평..
자타공인 외인구단이라는 팀명을 가졌던, 김태원과 그의 멘티들..
외모에서부터 사연들까지 평범함보다는 특별함으로 가득했던 그들이었기에,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다른 어떤 그룹들보다 이 팀에 더 큰 관심이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1) 결과에 대하여..
룰 상 어쩔 수 없이 4명의 멘티 가운데 2명만 뽑아야했던 이번 관문..
그렇지만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는 없었는데요.
일단 이태권의 경우는 맨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부터 '이 사람이 최종 1등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을만큼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고,
백청강 역시 계속해서 비음에 대한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힘들이지 않은 채 너무도 쉽게 노래를 잘 불러내는 모습을 보면서 10인 안에야 충분히 들 실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 김태원팀의 멘토스쿨 결과는 별 이변은 만들어지지 않았던 방송이 아닌가 싶습니다.
2) 멘토에게 감동받았던 방송..
이미 김태원이 위암 수술을 받았다는 뉴스를 본 상황..
그런데 그 큰 수술을 받고도 휴식없이 곧바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김태원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고,
2차에 걸친 테스트 과정과 평을 들으면서는 김태원이라는 인물이 가진 내면의 깊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같은 부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3) 탈락한 멘티들 이야기..
매번 김태원에 의해 부활하고 부활했으나 결국은 멘토스쿨 단계에서 그 벽을 넘어서지 못하게된, 손진영..
주변에서 가끔 보게되는 노래 잘하는 사람의 전형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체중감량까지 해내는 대단함을 보여줬던, 양정모..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최종 10인 안에 들지 못하면서 탈락을 하게된 이들인데요.
그들이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채우는 모습을 보면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했지만 그들의 눈물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같은 것이 느껴져서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이상 그들을 방송을 통해서는 보지 못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있을 그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4) 결..
단지, 재능 만으로, 잘 익힌 기능 만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 만으로..
모든 사람이 다 1등을 하고 살 수는 없는 세상.., 누군가 1등을 하면 누군가는 마지막 순위도 받아야만 하는 세상..
그렇기에 박완규의 의견과 같은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평도 필요하겠지만, 김태원의 의견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각에서의 평도 함께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김태원과 그의 멘티들이 펼친 멘토스쿨 이야기는 매우 조화를 잘 이뤄낸 방송이 아닐까 싶고,
또한 한시간에 걸쳐서 부활의 노래를 6곡이나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귀도 마음도 즐거웠던 방송이었습니다.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위탄이 드디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멘토스쿨 이야기를 펼쳐보였습니다.
5명의 멘토..
그중에서도 지난 주 방송분은 김태원 멘토와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멘티의 이야기가 보여졌는데요.
멘토의 손으로 직접 자신의 멘티 4명 가운데 2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지난 주 멘토스쿨은 김태원 뿐만 아니라, 박칼린, 부활멤버와 부활의 객원보컬인 박완규까지 함께 심사를 하고 평을 하는 방식으로 채워졌었습니다.
그럼, 스타오디션 위탄 멘토스쿨 1편에 대한 방송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단 한번의 평가..
그건 때론 간결하지만 제법 가혹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멘토스쿨 김태원팀 편의 경우에는 4명의 멘티가 한번은 박칼린과 김태원 앞에서, 또다른 한번은 부활의 멤버들과 부활의 객원멤버인 박완규 앞에서..
그렇게 각자 2번의 테스트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도의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되었고, 테스트를 받는 입장에서도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도 배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일차 테스트 이야기부터 해봅니다.
먼저 일차 테스트에서 불려졌던 곡은 부활의 "lonely night"와 "생각이나", 이렇게 2곡이었는데요.
론리나이트를 불렀던 손진영에 대해서는 퍼포먼스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역시 론리나이트를 불렀던 이태권에 대해서는 리듬감을 키우라는 주문이..
생각이나를 불렀던 백청강에 대해서는 음정이 불안하다는 지적이..
역시 생각이나를 불렀던 양정모에 대해서는 무대 태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그들의 무대에 대한 박칼린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제 2차 테스트 이야기를 해보면,
손진영은 "사랑할수록"을, 이태권은 "추억이면"을, 양정모는 "비밀"을, 백청강은 "희야"를 불렀고..
이 무대를 통해서 합격과 탈락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멘토 뿐만 아니라, 일반시청자들도 합격자와 탈락자 정도의 윤곽은 대략이나마 가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방송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감동적이라고 느껴졌던 부분..
바로 탈락자 2인을 배려해서 만든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였는데요.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탈락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2. 내맘대로 방송평..
자타공인 외인구단이라는 팀명을 가졌던, 김태원과 그의 멘티들..
외모에서부터 사연들까지 평범함보다는 특별함으로 가득했던 그들이었기에,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다른 어떤 그룹들보다 이 팀에 더 큰 관심이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1) 결과에 대하여..
룰 상 어쩔 수 없이 4명의 멘티 가운데 2명만 뽑아야했던 이번 관문..
그렇지만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는 없었는데요.
일단 이태권의 경우는 맨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부터 '이 사람이 최종 1등이겠다'라는 생각을 했을만큼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고,
백청강 역시 계속해서 비음에 대한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힘들이지 않은 채 너무도 쉽게 노래를 잘 불러내는 모습을 보면서 10인 안에야 충분히 들 실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이번 김태원팀의 멘토스쿨 결과는 별 이변은 만들어지지 않았던 방송이 아닌가 싶습니다.
2) 멘토에게 감동받았던 방송..
이미 김태원이 위암 수술을 받았다는 뉴스를 본 상황..
그런데 그 큰 수술을 받고도 휴식없이 곧바로 콘서트 일정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김태원의 프로의식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고,
2차에 걸친 테스트 과정과 평을 들으면서는 김태원이라는 인물이 가진 내면의 깊이,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같은 부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3) 탈락한 멘티들 이야기..
매번 김태원에 의해 부활하고 부활했으나 결국은 멘토스쿨 단계에서 그 벽을 넘어서지 못하게된, 손진영..
주변에서 가끔 보게되는 노래 잘하는 사람의 전형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체중감량까지 해내는 대단함을 보여줬던, 양정모..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최종 10인 안에 들지 못하면서 탈락을 하게된 이들인데요.
그들이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채우는 모습을 보면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했지만 그들의 눈물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같은 것이 느껴져서 아름다워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이상 그들을 방송을 통해서는 보지 못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있을 그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4) 결..
단지, 재능 만으로, 잘 익힌 기능 만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 만으로..
모든 사람이 다 1등을 하고 살 수는 없는 세상.., 누군가 1등을 하면 누군가는 마지막 순위도 받아야만 하는 세상..
그렇기에 박완규의 의견과 같은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평도 필요하겠지만, 김태원의 의견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시각에서의 평도 함께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김태원과 그의 멘티들이 펼친 멘토스쿨 이야기는 매우 조화를 잘 이뤄낸 방송이 아닐까 싶고,
또한 한시간에 걸쳐서 부활의 노래를 6곡이나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귀도 마음도 즐거웠던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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