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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23

부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4] 부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4] 장마라는 이유로, 장마철에 어울릴만한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보겠다며 시작한, 이 시리즈... 오늘로 그 여덟 번째 곡을 소개하게 될텐데요. 저도 이렇게 한 가수, 내지는, 그룹에 치중이 될지는 몰랐는데, 소개를 하면서 보니,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드네요.;; '사랑할 수록'.., '소나기'..., 그리고, 오늘의 주제곡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까지.. 평소에 그룹 부활의 노래를 즐겨 듣긴 했었지만, 이런 정도까지 일거라곤 자각을 못했던 저이기에, 스스로도 꽤나 의외의 선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곡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니, 하긴 어느 한곡, 소개하지 않고 넘어갈만한 곡은 또 없었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도 부활.. 2010. 7. 4.
강인원 & 권인하 & 김현식 "비오는 날의 수채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3] 강인원 & 권인하 & 김현식 "비오는 날의 수채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3] 그저그런 날의 연속이어도 왠지 모르게 뭔가 좀 활기찬 듯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반면에, 개인적으론 그리 나쁘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가라앉는 느낌 같은 것이 들 때도 있고요. 돌이켜보건대, 지난 한주...는 후자 쪽의 감정에 조금 더 많이 지배를 받지 않았던가 싶은데요. 굳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그렇게, 슬프고 안타까운.... 혹은, 아연실색케 하는..... 각종 뉴스들이 너무 많았던 한주는 오늘로 막을 내릴텐데요. 제발, 이후로는 모두 평온했으면, 평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 2010. 7. 3.
김장훈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2] 김장훈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2] 무엇을 하게 하는 것..., 무엇을 멈추게 하는 것... 무언가 크고 중요한 어떤 이유와 원인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가 쉽지만.... 실제론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어떤 대상이 싫어지고 좋아지고, 어색해지고 친근해지는 것 역시 마찬가지일테고요.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그럴 때가 있습니다. '이 상황에선.., 지금은.., 한가로이 블로그에 글이나 쓰고 있을 때가 아닌데...'; 뭐 그러면서 말이죠. 그러나, 중간중간 그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블로깅이 이렇게 재미없게 느껴졌던 일... 이제껏은 없었던 듯 싶은데요. 오늘은 좀....;;;;; 밀리고 밀린 댓글에 답글을 달다, 뭔가.. 2010. 7. 2.
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1] 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1] 7월입니다. 새해라는 말을 한지가 정말 얼마되지 않은 듯 싶은데, 어쩌다보니 벌써 7월...ㄷㄷㄷ;; 스스로 만족할만큼 크게 해 놓은 것도 없는 듯 보이고, 어영부영.. 그렇게 일년의 반이라는 귀한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는 생각을 하니, 지나간 날들과 시간에 대한 반성이 절로 되는, 오늘은 7월의 첫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전국적으로 봤을 때 비날씨인 곳은 없는 듯 보이지만, 아무튼 여전히 장마의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기도 한데요. 지난 주 중반부터 시작했던,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 시리즈... 오늘, 그 다섯번째 곡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2010. 7. 1.
부활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30] 부활 "소나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30] 장마입니다. 맑아도 맑은 게 아니고, 비가 와도 시원치만은 않은 날들... 끈적끈적, 후텁지근, 후줄근한 날들... 그래서 사실, 장마라는 계절은 누군가에게는 별로일, 달갑지 않은..., 아무튼, 그다지 기념할만한 때는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퍼부어대는 소나기를 좋아하고, 천둥의 울림과 번개의 번쩍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장마와 장마철을 너무 좋아합니다.^^ 사실 어쩌면, 그래서 이 시리즈도 시작을 해볼 마음을 먹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는데요.; 때문에, 소개했던 곡들로부터 검색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다음 뷰 추천이 없어도ㅠㅠ, 아마 한동안은 더, 장마라는 주제로 곡 소개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 2010. 6. 30.
여행스케치 "옛 친구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9] 여행스케치 "옛 친구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9]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일매일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비는 내리고, 날은 우중충하고..., 아무튼 그런 날들이 간간이, 때때로 이어지는 때... 지금이 바로 그런 때이기에, 몇일 전부터 이곳에서도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들을 좀 소개해보고 있는데요.^^ 오늘, 1탄, 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 2탄, 부활의 '사랑할 수록'...에 이은, 또 한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보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여행스케치의 '옛 친구에게'입니다.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라는 노랫말로 잔잔히 시작되는, 이 곡은 '헤어진 벗을 향한 미안함, 후회, 그.. 2010. 6. 29.
부활 "사랑할수록"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8] 부활 "사랑할수록"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8] 장마철... 비가 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흐리다가, 뿌옇다가....;;; 이럴 때 듣게 되는 노래라는 건, '주로 조금 침울한, 조금 나직한, 조금 가라앉은....' 이런 곡들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어제부터,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을 시리즈로 소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첫번째 곡은, 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게 될 곡은 바로 이곡인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부활의 '사랑할 수록'입니다. "한참 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 언덕 너~머 거리엔~~" 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랫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너를 사랑할 수록.., 사랑하기에.., 떠.. 2010. 6. 28.
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이런 땐 이런 노래..., 이때는 꼭 이 노래.... 그런 곡들이 있습니다. 가령, 봄에는 꽃을 노래한 곡이라던가, 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 여름에는 빠른 댄스곡, 여행을 부추기는 노래들... 가을엔 쓸쓸하니, 스산함이 마구 묻어나는, 그런 곡들... 겨울엔 시리도록 추운 곡들, 이별 이야기....이런 식으로 말이죠. 바야흐로 때는 장마철... 그에 맞춰, 지역에 따라 지난 주중부터 혹은 어제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려주고 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엔, 소개할 수 있을, 소개하고 싶은.. 그런 곡들이 꽤 있는지라, 해서, 오늘부터 몇일 간은 '장마철만 되면 생각나는 곡들', '장마철만 되면 왠지 땡기는 곡들'을 시.. 2010.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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