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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1]
7월입니다.
새해라는 말을 한지가 정말 얼마되지 않은 듯 싶은데, 어쩌다보니 벌써 7월...ㄷㄷㄷ;;
스스로 만족할만큼 크게 해 놓은 것도 없는 듯 보이고, 어영부영.. 그렇게 일년의 반이라는 귀한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는 생각을 하니,
지나간 날들과 시간에 대한 반성이 절로 되는, 오늘은 7월의 첫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전국적으로 봤을 때 비날씨인 곳은 없는 듯 보이지만, 아무튼 여전히 장마의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기도 한데요.
지난 주 중반부터 시작했던,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 시리즈...
오늘, 그 다섯번째 곡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1 2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뿐만 아니라, 곡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도, 지극히 서정적이며, 지극히 서경적인 느낌을 한껏 전해주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건전가요 중에서도 건전가요, 그러니까 '건전가요계의 백미'같은 곡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곡입니다.^^
참, 이곡을 떠올릴 때면 자동으로 함께 떠오르곤 하는 또 한곡이 있었으니, 바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제목부터에서 왠지 함께 엮여 소개가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두곡..
그래서, 앞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곡으로 해서 소개를 했을 때도, 그 글에 장마철이 되면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주제곡으로 골라보겠다는 예고 비슷한 것을 해보기까지 했던 것인데요.
이 두곡은 곡의 느낌이나 분위기 등은 별론으로 하고 생각해 보더라도, 노래 제목의 유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늘 함께 연상이 되어질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곡과 함께,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도 같이 들어보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성들과 느낌들을 곡 속에 가득 담아둔,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부활의 소나기에 이은 또 한곡의 소나기, '김장훈의 소나기'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7월입니다.
새해라는 말을 한지가 정말 얼마되지 않은 듯 싶은데, 어쩌다보니 벌써 7월...ㄷㄷㄷ;;
스스로 만족할만큼 크게 해 놓은 것도 없는 듯 보이고, 어영부영.. 그렇게 일년의 반이라는 귀한 시간이 지나가 버렸다는 생각을 하니,
지나간 날들과 시간에 대한 반성이 절로 되는, 오늘은 7월의 첫날입니다.
그리고, 오늘..
전국적으로 봤을 때 비날씨인 곳은 없는 듯 보이지만, 아무튼 여전히 장마의 한가운데에 들어와 있기도 한데요.
지난 주 중반부터 시작했던, '장마철에 들어보면 좋을만한 곡' 시리즈...
오늘, 그 다섯번째 곡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1 2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뿐만 아니라, 곡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도, 지극히 서정적이며, 지극히 서경적인 느낌을 한껏 전해주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건전가요 중에서도 건전가요, 그러니까 '건전가요계의 백미'같은 곡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곡입니다.^^
참, 이곡을 떠올릴 때면 자동으로 함께 떠오르곤 하는 또 한곡이 있었으니, 바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제목부터에서 왠지 함께 엮여 소개가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 두곡..
그래서, 앞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곡으로 해서 소개를 했을 때도, 그 글에 장마철이 되면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주제곡으로 골라보겠다는 예고 비슷한 것을 해보기까지 했던 것인데요.
이 두곡은 곡의 느낌이나 분위기 등은 별론으로 하고 생각해 보더라도, 노래 제목의 유사성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늘 함께 연상이 되어질 수 밖에 없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곡과 함께,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도 같이 들어보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감성들과 느낌들을 곡 속에 가득 담아둔,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부활의 소나기에 이은 또 한곡의 소나기, '김장훈의 소나기'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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