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17. "매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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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17. "매매" 편..^^


오늘 적어볼 단어는 "매매"입니다.


실은 이 단어, 또 숙제입니다.ㅎㅎ

그런데, "흠, 숙제라.."
뭐 혹시, 이렇게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 것 같아, 오늘은 본문 글을 쓰기 전에 이 카테고리에서의 '숙제'와 '숙제 출제자'에 대한 소개를 자세히 좀 해볼까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제 블로그에 올려진 사투리 카테고리의 글을 읽어보신 분이시라면, 간혹 제가 '숙제'단어라며 포스팅을 하는 걸 보셨을텐데요.

기억컨대, 이 숙제라는 시스템은 어느날 갑자기 의도치않게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린 사투리 글에 블로그 이웃이신 비프리박 님께서 포스팅을 해보라며 알려주신 단어가 있었고, 이것이 어찌하다보니 숙제라 명명이 되었거든요.

또한, 이후에 제가 이 카테고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보답의 의미와, 앞으로도 자주 숙제를 내주십사하는 청탁의 의미로 비프리박님께 제 블로그의 사투리분과위원장[각주:1]이라는 직함을 만구 제 맘대로 만들어서, 맡아주시라는 압력을 좀 넣었거든요.^^;

관련해서 몇자 더 적자면,
처음엔 그냥 숙제 단어만 내주셨는데 요즘은 활용 예도 가끔 덧붙여 주시는 덕에, 숙제 단어의 경우에는 제가 임의로 단어를 정해서 포스팅을 하는 경우보다 글을 쓰기가 한결 더 수월하다는 것이고요,
또하나가 있는데 그건, 보통 숙제 단어의 경우에는 표면적인 것 말고, 숨어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각주:2]

그럼, 숙제와 숙제 출제자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본문 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여러분께선, "매매"라는 단어를 들으시고, 제일 먼저 어떤 뜻이 떠오르시는지요?

賣買..
제 생각엔 아마도, 많은 분들이 "팔고사다.."라는 의미의 이 단어를 가장 먼저 생각해 내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매매"라는 단어는 이 뜻으로 쓰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에서 적어보려는 "매매"는 한자어가 아닌 순수한 경상도 사투리이고요.
아마도 이번 숙제의 경우에는 여기에 출제 의도가 숨어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의 단어, 경상도 사투리 "매매" 속으로 모두 함께 빠져 보아요.^^


매매

뜻....>>>
"단디"와 똑같은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흠, 그럼, '단디'는 또 무슨 뜻이냐?"라고 하신다면,
여기를..^^
그렇지않고, 혹시나 이전에 적었던 글 중에서 "단디"라는 단어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더라도, 역시 여기를..^^;; [각주:3]

소리....>>>
매매 (발음은 모두 장음으로 해야합니다. [매:매:]이렇게요.^^[각주:4] 강세는 특별히 어느 한 글자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두 글자 모두 같은 정도의 강세로 발음하시면 됩니다.^^ )


동의어..>>>

매매 = 단디 = 똑디('똑똑히, 제대로'라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 제대로 = 단단히 = 똑바로 = 명확히 = 확실히


활용 예..>>>

1.
"매매 무까라" --->>> "단단히 묶어라." 
                                (짐을 묶거나 할 때, 이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자라면서 이사를 좀 자주했던지라 이 말은 꽤 들은 기억이 있네요.^^;)

2.
"매매 모하나?" --->>> "제대로 못하니?" 
                               (어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엉성하게 할 때, 주로 듣게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
                               "귀한 딸자식,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키우겠다"가 아니라, 
                               "배아라(배워라)!!"라는 방침을 가지셨던 모친께, 
                               크면서 이말을 꽤 자주 들었었습니다.ㅜㅜ)

3.
"매매 씩고 온나" --->>> " 제대로 씻고 오너라"[각주:5]


*** 이쯤에서, 받침 발음 이야기... ***

다른 지역의 말들도 그렇겠지만, 경상도 사투리의 경우에는 받침 발음을 생략하기도, 조금 쉽게 발음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위의 활용 예 2에 보면, "모하나"라고 적힌 발음이 있잖아요.
이 단어의 경우에도, 보통 "모하나(못하나)", "모하겐나(못하겠나)".. 뭐, 이런 식으로 받침 발음을 생략해서 말하는 경우를, "못하나"라고 받침까지 제대로 발음해 주는 경우보다 실생활에서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참..
활용 예 3의 경우처럼, "씻다", "씻고"도 "씩따", "씩꼬".. 뭐, 이런 식으로 발음이 됩니다. 
그러니, "씨서라"가 아닌, "씨꺼라"로 발음합니다. 경상도에서는요. -.-


그럼, 오늘의 사투리 이야기는 이쯤에서 접고요.
조만간, 또다른 단어로 찾아 뵙겠습니다.^^
(참, 경상도 분이시면, 읽어보시고, 고칠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이글은 2008년 10월 27일 14시 19분에 발행된 글입니다. 2009년 6월 23일에 재발행합니다.. --

  1. ^^ 직함은 제맘대로 붙여 봤지만, 사실 이 카테고리에 비프리박 님께서 숙제를 내주신 단어만도 아마 5개 정도는 될 겁니다. 그러니, 물론 이런 감투야 의식하지 않으셨겠지만, 직함이 주어져야 마땅한 것이 아닌가 싶구요.ㅎㅎ 어쨌든, 좀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사투리 분과 위원장"...^^ [본문으로]
  2. 물론, 그걸 찾아내는 건 제 몫일텐데요, 맞추는 경우는 약간의 스릴이랄까요, 뭐 그런 게 좀 있습니다.ㅎㅎ [본문으로]
  3. 아마도, 그 단어.. 본 것 같기는 한데, 뜻은 기억이;;; 뭐, 이러실 거같아서요.ㅎㅎ 모든 언어라는 것이 다 그렇지만, 사투리도 마찬가지여서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쉽거든요. 그러니, 잊어버렸다고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된답니다.;; 제가 이렇게 링크를 걸어두면 되죠, 뭐..^^;;; [본문으로]
  4. ^^ 이 단어.. 소리값 적는 걸 빼먹었더라구요.;;; jez님께서 체크해 주셔서, 본문 글에 추가했답니다.^^ [본문으로]
  5. 이 예는 비프리박님께서 어린 시절 남동생과 둘이 목욕을 갈때면 어머니께서 하셨던 말씀이라네요.^^ ㅎㅎ 관련해서 재미삼아 적자면, 저는 어릴 때부터 씻는 거 하나는 무진장 잘했던지라, 이런 당부는 듣지 않아도 좋았습니다요.ㅋㅋㅋ [본문으로]

Trackback 0 And Comment 26
  1.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8.10.27 22:14 address edit & del reply

    행복한 불러주기... 감사합니다. ^^
    저야 그냥 분과위원장으로서~ 제 분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계속 뭔가 업무(?)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과찬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른다는... 크.
    그거 아십니까. 가끔은 제가 잡학님 숙제 드릴라꼬
    이거다~ 하면서 기억할려고 노력한다는 거. 핫.
    분과위원장은 이 정도는 해야겠지요? 크하하.
    앞으로도 용맹정진~ 노력하겠습니다. ^^
    근데 예문 없이 '숙제'를 내드리는 것은...
    이거 뭐 한번 맞춰봐라 하는 식의 느낌이 들어...
    제 생각에 예의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문을 함께 드리는 겁니다.
    사실, 제가 답 안 알려주면서 문제 내는 것들을 증오하는 편이라. 크학학.

    매매. 사고 팔다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싶었습니다. 제가 잡학님을 좀 알죠. ^^

    제대로 모하나...!에서 뒤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핫.
    너무 실감나서 말이죠. 딱 그렇게 말하는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모하나!"

    귀한 딸자식에게 배아라.라는 가르침을 주신 어머님... 부분을 읽으면서
    잡학님이 딸자식인가... 하는 의문에 그 부분을 두세번 읽었습니다.
    딸자식에 대한 가르침이셨다는 거죠? 잡학님에게 내리신 방침이 아니라 말이죠. 크.
    대개, 블로그에서 보이는 글투(?) 문투(?) 이런 것에서 남녀 판단이 섭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男이셨던 잡학님이 女이신가 했습니다. 크.

    씩다. 그렇게 발음하지요. 정확히 말입니다.
    이건 고어에서도 비슷한 용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매매 씩고 온나."로 들었습니다.
    '씻고'가 '씩고'로 들리나 싶어서 유심히 살피면
    "매매 씩꺼라."로 정확히 들립니다. 그쵸?

    너무너무 상세한 설명과 지적. 항상 감탄합니다. 멋지삼.

    힘내자구요. 이제 17회...!
    100회는 채아 봅시다. 크.
    숙제꺼리 생각나거나 발견하믄 알리 드리지예.

    편안한 밤 되시고. 또 보입시더.

    • Favicon of http://yoshitoshi.tistory.com BlogIcon 요시토시 2008.10.28 11:18 address edit & del

      음...비프리박님, 잡학님 여자분이 맞으신걸루 알고 있는데요. ^^);;
      예전에 어떤 댓글에서 살짝 밝혀주셨던걸루 기억하는지라~;;

      http://jobhak.net/192

      여기 제도 아차했던 순간의 기록입니다. =ㅂ=);;
      잡학님 글쓰시는게 늠름하시긴해요. ㅎㅎ;;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28 13:13 신고 address edit & del

      ^^

      당연히 제대로 한번 불러드렸어야 했는데, 좀 늦었습니다.ㅎㅎ


      그러실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사투리만 들리면 글로 써볼까 이런 생각을 하는 정도이니, 분과위원장님께서야..ㅎㅎㅎ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예문없이 처음에 두어번 내주신 숙제는 딱 받아들때면, 솔직히 땀 좀 흘리면서 생각했었습니다.^^;;
      "혹시, 내가 아는 그 뜻이 아니면 어쩌지?"
      "다른 사람들은 이런 뜻으로 쓰고 있지 않는 거 아냐?"
      뭐, 이런 혹시나 틀리면 어쩌지 하는 우려말이죠.
      그런데, 이후로 예문도 한두줄 붙여주시니 생각했던 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았으니 일단 마음이 편해지고, 게다가 그 예문을 본문 글에 인용할 수 있으니 제가 몇줄을 적게 적어도 되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ㅎㅎ
      하여튼, 저는 예문있는 숙제가 더 좋아요.^_^

      팔고사는...ㅋ
      저는 비프리박님께서 숨겨두신 숙제의 의미가 이거 아닌가 싶어서 적어봤는데, 아니었나요?^^;

      모하나....
      맞습니다.
      딱, 요래 말해야 되죠.ㅋㅋㅋ


      저는 지금 요부분의 댓글을 두세번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혹시, 이제껏 제가 여자라는 사실을 모르셨던 겝니까? (버럭...ㅋㅋㅋ)
      본문 글에도 댓글에도 무수히 적었던 그 사실을...꽈당!! (음... 일단, 정신을 좀 차리고..ㅋㅋㅋ)
      뭐, 그러실 수도 있지 싶습니다.^^;
      일단, 적으신 것처럼 제 글이 전혀 여성스럽지를 못한 것 같구요. 꺼이~~~ㅜㅜ
      게다가 블로거계에 여성분들이 좀 소수인게 사실인 것 같구요.
      그러니, 아마도 특별히 따로 이 블로거는 여자 블로거라는 인식을 하지않는 한은, 모두 남자 블로거로 인식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저 스스로도 그냥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이라 인식하며 살고 있을 뿐, 특별히 내가 여성으로서~~~ 뭐, 이런 생각을 갖고 살고 있진 않으니, 사실, 성별을 잘못 알고 계셨어도 별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아니지 싶구요.ㅎㅎ

      네..
      씩다..
      씩꼬..
      모, 이래 발음해야 되는깁니다.ㅋㅋㅋ

      경상도에서 나고자라, 이정도는 알아야...;;;
      뭐, 이런 취지에서 시작한건데요,
      그렇지만, 진짜 제대로 사투리를 구사하시는 어르신들이 보시면, "이, 모꼬!!"라고 하실 수도...;;;

      네..
      우예됐든동, 100회는 채아야 되지 싶네예..ㅎㅎ
      늘 신경써 주셔서 감솨합니~~~^^

      비프리박님, 좋은 날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28 13:26 신고 address edit & del

      // 요시님..

      ^^

      저는 비프리박님 댓글을 읽으면서, "그럼 혹시 모든 분들이 나를 남자로 알고 있는거 아냐?"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요.;;;

      요시님께서는 그나마 좀 일찍 아셨나 봅니다.ㅎㅎㅎ

      저, 무슨 글인가 싶어서 링크 걸어두신 거, 클릭해 봤는데요.^^
      정말, 이때 아셨던 겝니까?;;;

      ㅋㅋㅋ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니 기억이 나는데, 어쩐지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이제야 의문이 확~ 풀리네요.ㅋㅋㅋ

      제 글이...
      흠..
      늠름이었군요..ㅋㅋㅋ

      요시님, 좋은 날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08.10.30 03:17 address edit & del

      여기 저에게 주신 답답글을 진작에 충격에 휩싸여서 읽었고...
      꽤나 오래 그 여파가 가네요. 이제서야 답답답글을 적어봅니다. ^^

      맞습니다. 여자라는 사실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왜. 비프리박은 잡학소식님이 여자라는 사실을 몰랐을까.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이미(!) 여자이신 분 앞에서 그 이유를 쓴들 무슨 소용이겠나
      싶은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 사실입니다...!
      하지만 딱히 남자다...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여자일 거라고 생각 자체는 하지 않았던 거죠.
      말씀처럼 그냥 남자 블로거도 여자 블로거도 아닌 그냥 블로거로 생각했고...
      그 와중에 이런저런 증거(!)들로 잡학소식님을 남자쪽으로
      제 맘대로 편입(!)을 시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남자 블로거다 여자 블로거다 그런 생각이 아닌
      한명의 살아숨쉬는 사람, 따뜻한 피가 흐르는 인간, ... 나와 같은 사람...
      그리고 넷 상에서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 이면 되지,
      남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래도 여전히 충격은 가시지 않습니다. 크큭.
      지금까지 잡학소식님은 못 느꼈겠지만, 저는 잡학소식님을 남자처럼 대해 왔습니다.
      혹시라도 실례를 한 것이 있다면 깊이 양해해주시고요.
      앞으로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사람으로, 인간으로, 한명의 블로거로...
      대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적고 있지만, 지금까지와 뭔 차이가 있는 거야? 싶습니다. 카핫.)

      편안한 밤시간이었으면 하고요.
      이제 10월도 이틀 남았군요.
      라디오에선 이용의 노래가 또 판박이 레퍼토리로 흘러나오겠지만,
      산뜻한 11월 맞으실 준비, 10월 마무리, ... 잘 하시기 바랄게요. ^^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30 14:09 신고 address edit & del

      ㅋㅎㅎ
      충격까지 받으셨다니, 이거 왠지, 제가 너무 죄송한데요?ㅎㅎ

      네..
      특별히 여자라고 인식하지 않는 이상은, '당연히!! 남자겠거니'.. 그렇게 여기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네..
      '저는 그냥, 저이지요.'
      살면서 특별히 여성임을 부인해 본 적도 없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여성성을 강조하는 삶을 살지도 않았던 저인지라,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저, 나는 나일 뿐이다.."라고, 스스로는 그렇게 정의내리고 삽니다.;;;

      ^^
      남자처럼 대하셨다고 적긴 하셨지만, 특별히 여성이 보아서 실례될만한 글을 본 기억은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좋을 듯 싶구요.^^

      네..
      전이나, 이후나,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냥, 온라인 속의 저는 '블로거 잡학소식..'일 뿐입지요.^^

      새벽시간까지 깨어계셨나 봅니다.
      전, 그시간에 꿈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것 같네요.ㅋㅋㅋ

      내일이 절정이겠지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한해가 딱 2달 남았음에 조금 쓸쓸해지기도 하던데요.
      음..
      올해는 또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비프리박님께도 좋은 11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yoshitoshi.tistory.com BlogIcon 요시토시 2008.10.28 11:14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도...벽은 높습니다...(물끄러미;;)
    이 시리즈 볼 때마다 울산은 외지인이 많아지면서 사투리농도가 희석된거 같단 느낌이. ^^);;;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28 13:29 신고 address edit & del

      ^^

      모르시는 단어였나 보네요.

      매~매..
      액센트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구요.
      앞의 매를 좀길게 발음하시면 됩니다.^^

      울산은 아무래도 전국에서 모여드는 곳이다보니..

  3. Favicon of http://plusone.tistory.com BlogIcon pLusOne 2008.10.28 12:02 address edit & del reply

    매매...무지 생소한 단어네요...^^;;
    자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28 13:31 신고 address edit & del

      ^^

      플러스원님께서도 모르시는 단어였나 보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s://gomulder.tistory.com BlogIcon 달려라 멀더 2008.10.28 22:5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읽다가 단디가 나오니 반갑네요.
    물건사고파는 매매가 단디하라는 뜻이기도 하군요.
    낯선 단어들이 팍팍 오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0.29 12:06 신고 address edit & del

      ^^

      ㅎㅎ
      그런가요? 다행이예요.^^

      여기서의 매매는 물건을 사고판다는 뜻의 한자어 매매가 아니구요.;;
      순한글 단어 매매입니다.^^

      낯선 단어 설명을 끝까지 읽어주신, 멀더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5. Favicon of http://tistory.com BlogIcon jez 2008.11.10 08:03 address edit & del reply

    매(에)매(에) 처럼 장음으로 발음하면 사고팔다의 매매와 다르다는 것을 타지역분들께 알려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1.10 23:35 신고 address edit & del

      ^^

      보통은 장단음이라던지, 강세를 단어에 적어두는데, 이글은 그게 빠졌었네요.;;;

      ㅎㅎ
      역시, 감수자가 훌륭해야 한다니까요?^^
      감사합니다~

      jez님,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myriky.net/tc BlogIcon 리키 2008.12.07 23:35 address edit & del reply

    지나가다 흥미로운 포스팅이라서 리플달고 갑니다 :)

    위에도 울산분이 계시는데.. ㅎㅎ 저도 울산출신이거든요..

    [매:매:] 보다는 울산에선 [미:미:]로 널리 쓰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고기 [미:미:] 씹어먹고 넘가라...." 뭐 이렇게 말이져 ㅋㅋㅋ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2.09 22:45 신고 address edit & del

      ^^

      리키님, 반갑습니다.ㅎㅎ
      울산분이시군요.^^

      미미..
      그러고 보니, 어렸을 적에 저도 듣고 쓴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이후로 자라면서 '미미'보다는 '매매'쪽을 더 많이 썼던 것 같네요.^^

      ㅎㅎ
      고기는 역시, 미미 씹어 묵어야 제 맛이죠.^^

      리키님,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보내시구요.^^
      조만간 놀러갈게요~~~

  7. Favicon of http://damon77.wo.tc BlogIcon 데이먼 2008.12.13 20:42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에 갱상도 사투리 포스트 보는거 같네요?? 아닌가... ;;
    .
    '활용 예'에서 나오는 문장들... 실제로 귀로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이상하다~~~
    아무래도 TV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 거 같네요.
    전라도 사투리는 별로 안나오구... ㅠ ㅋㅋ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2.16 07:46 신고 address edit & del

      ^^

      ㅎㅎ
      오랜만은 맞는데, 이글은 재발행된 거구요;;
      이달 들어서는 새글 발행을 거의 못한지라;;;

      네..
      경상도 사투리는 몇몇 mc들이 방송에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라도 사투리는 영화를 봐야...;;ㅎㅎ

    • Favicon of http://damon77.wo.tc BlogIcon 데이먼 2008.12.16 16:13 address edit & del

      아.. 재발행된 글이군요.

      일요일날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TV에서 나오는 사투리는 죄다 엉터리라고 하더네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아닌..
      그리고 사투리는 영화에서 못배워 먹은 사람들이 쓰는 걸로 나와있어서 큰 문제라고 하네요..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2.16 20:26 신고 address edit & del

      ^^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사투리 사용의 경우에는,
      배우가 얼마나 완벽하게 배역 속의 지역 사투리를 구사하느냐가 관건일텐데..
      제가 봐도,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연기자가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문제다 싶구요.

      그 문제는..
      보통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에서 사투리를 무식, 혹은, 폭력과 연관시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게 현실인 거 같네요.
      바꿔져야 할 부분이란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damon77.wo.tc BlogIcon 데이먼 2008.12.17 16:27 address edit & del

      그렇기 때문에 사투리를 비하한 영화 등 문젯거리를 지적하여 고발(?)하는 단체도 있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8.12.17 22:46 신고 address edit & del

      ^^

      여러, 시민모임 등이 그런 일을 하고 있나 봅니다.

  8. 옅다 2009.04.08 16:20 address edit & del reply

    주로 저는 제대로, 꼼꼼히 이런 뜻으로 쓰고 있어요.
    매매 닦아라 이렇게요 ㅎㅎ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9.04.09 13:36 신고 address edit & del

      ^^

      앞서의 댓글까지를 보고서는 난이도가 중상 정도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옅다님께서는 쓰고 계신 표현이었네요.^^

      맞습니다.^^
      매매 따까라~ 매매 씨꺼라~ 뭐 이렇게 말하곤 하죠.ㅎㅎ

  9. 히야 2009.09.16 11: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 지방엔 이건 일상용어죠 ! 머 대구시내에서 쓴다한들 이상하게 들릴일은 없을겁니다
    여기선 "매~매~" 단어 하나하나가 길기 땜에 그냥 "매~" 한번만 ;; ㅎㅎ

    매우 실용적이 언어 입니다 !

    매~ 뜨사라 ,매~ 홁아라 ;;등등

    전 처음엔 "단디" 이말이 더 생소 했죠 !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9.09.17 17:02 신고 address edit & del

      ^^

      ㅋㅋ
      맞습니다.
      매~
      이렇게, 한번만 쓰기도 하지요.ㅎㅎ
      본문 중에 그게 빠져 있었나 봅니다.^^;;
      매 모하나, 매 뜨사라,,,,ㅋ

      그나저나, '매 홅아라'는
      왠지 농사용 버전일 것 같은데요?^^


      이렇게 남겨주시는 댓글 덕에,
      빠진 부분도 채워 쓸 수 있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로 적어주신 내용들은 다음에 재발행 할 때,
      챙겨서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