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김윤아 +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 정희주" 편(20110318, 20110325)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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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김윤아 +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 정희주" 편(20110318, 20110325)을 보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스쿨이 지난 주로 다섯 그룹의 이야기를 모두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패자부활전이 예고되어 있고요.

김윤아 멘토스쿨 리뷰..
그럼, 아주 많이 늦은 글이 되겠지만, 지난 두주간 방송되었던 김윤아 멘토스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김윤아" +"김한준, 백새은, 안아리, 정희주"..
이들이 만들어가는 김윤아 멘토스쿨 이야기가 지난 2주간에 걸쳐 방송이 되었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의 만남부터, 그간의 소회를 쏟아내는 시간, 중간평가에 앞서 연습을 하는 장면들.. 
그리고, 자우림의 심사로 이루어졌던 중간평가 무대와, 관중과 함께 했던 최종평가 무대까지..


그럼, 이쯤에서 중간평가 때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김한준이 부른 "you and me"의 경우, 후렴구 부분은 적당하게 넘어간 듯도 싶지만, 처음 곡이 시작되었을 땐 무슨 곡을 부르는 건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음정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솔직히 높은 점수를 받기는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실제 방송에서도 자우림 멤버들이 음정불안에 대한 지적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정희주의 "봄날은 간다"는 별로 흠잡을 곳이 없다 싶을만큼 괜찮았던 무대였던 듯 하고,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정말 무대가 무대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신나는 무대였는데요. 김윤아 멘토는 턱을 누르는 습관이 있다는 지적과 조언을 하더라고요.

이어서, 백새은이 불렀던 "something good"의 경우, 그간에는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들이 워낙 실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보니 제대로 목소리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던 듯 한데, 이번에 들어보니 밝은 음색이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이 무대에 대해서 김윤아 멘토는 비교적 잘했지만 음정을 틀렸던 것에 대한 연구를 해봐라는 정도의 조언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아리의 "미안해 널 미워해"의 경우, 딱 듣는 순간 김윤아의 원래 음색과 상당히 유사한 멘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김한준의 무대보다는 덜 불안해보였지만 후렴구 발음을 그냥 흘려버리는 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가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요. 이 무대에 대해서 김윤아 멘토는 곡 해석에 대한 부분과 인위적으로 발음을 멋지게 하려고 한다 정도의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럼 이제, 최종평가 무대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김윤아 멘토스쿨 파이널무대가 클럽에서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가수 마야의 느낌이 슬쩍 풍겼던 정희주의 "봄날은 간다"는 마치 프로의 무대 같은 느낌이었고,

김한준의 유앤미 역시 중간평가 때보다는 훨씬 많이 좋아진 듯 들렸고,

노래 중간에 갑자기 이상한 음정이 튀어나왔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도 음이 좀 튀면서 살짝 살짝 불안한 느낌을 전하기는 했지만, 음색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얼굴이 마치 인형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던 안아리의 무대 역시 인상적이었고,

호흡도 좀 딸리는 듯 하고, 가성도 완벽하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좀 있었고 곡의 마무리도 깔끔한 느낌은 없었지만, 이전에 보여줬던 무대들처럼 큰 실수를 한다거나 하지 않고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냈던 백새은의 무대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 내맘대로 방송평..

1) 타 멘토스쿨에 비해서는 가장 긴장감이 떨어졌던, 김윤아 멘토스쿨 편..

방송을 통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멘티라는 설명이 덧붙여졌으며, 게다가 노래 실력도 네명의 멘티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으로 좋다고 느껴졌던 정희주의 합격은 사실 김윤아 멘토스쿨 편을 봤던 시청자라면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을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아리와 김한준, 그리고, 백새은의 경우는 예측을 해보기가 참 애매했는데요.;;
방송 내내 학습태도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멘티부터, 늘 음정이 불안한 멘티에, 무대에만 서면 떠는 멘티까지..
물론 이 세 멘티 모두 최종평가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김윤아 멘토스쿨이 타 멘토스쿨에 비해서 긴장감이 가장 덜했던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2) 백새은과 안아리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김윤아 멘토스쿨..

백새은의 경우는 그동안 노래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여러번 했었고, 때문에 방송에서 그녀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중간평가와 최종평가 무대를 보니, 상당히 맑고 깨끗한 음색인 게 수채화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또한 안아리의 경우는 이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예쁜 줄은 몰랐는데, 최종평가 무대를 보면서는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목소리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노래에 강약도 있어서, 탈락이 되기는 했지만 앞으로가 많이 기대가 되더라고요.
아무튼 이 두명의 노래를 들으면서는, 두명 모두 김윤아 멘토의 음색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3) 결..

김윤아 멘토스쿨..
개인적으로는 평소 크게 좋지도 싫지도 않은 정도의 느낌을 갖고 있는 김윤아 멘토에, 아주 눈에 확 띄는 멘티도 없었던 팀이었기에, 처음에는 크게 관심을 갖지는 못했었는데요.

2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앞의 타 멘토스쿨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느낌도 받을 수 있었고요.
나름대로는 지켜보는 즐거움도 있었던 무대였던 듯 싶습니다.^^

다만, 사견이지만 정희주의 경우는 김윤아가 아닌 신승훈이나 이은미 멘토에게 사사를 받았더라면 지금과는 또다른 색깔의 노래를 만들어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건 조금의 아쉬움과 조금의 궁금함으로 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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