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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377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밤새 가벼운 바람이, 무거운 바람이.. 번갈아가며 창을 두드립니다. 그래서일까요? 외기만큼이나, 마음까지도 서늘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 겨울이구나... 겨울이었지.....;; 그러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가수 조덕배의 노래... 제가 맨처음 접했던 곡은 '꿈에'였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절절한 감성과 감정을 실어담은 노랫말... ㅋ 이렇게, 어린 날 우연히 접했던 '꿈에'라는 곡 덕분에, 저는 아직도 조덕배라는 가수와 그의 노래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해야겠습니다.^^ '쓸쓸하던 그 골목을 .. 2009. 12. 27.
조관우 "겨울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6] 조관우 "겨울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6] 겨울치고는 꽤나 따뜻했던 지난 한주...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이제 다시 제자리를 찾아 오려나 봅니다.;; 2009년을 정확히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 오늘은 12월 26일... 왠지 모르게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케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지난 그 다음 날입니다. 오늘같은 날... 무슨 곡을 소개해 보면 좋을까? 잠깐이었지만 꽤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겨울이니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릴만한 곡'을 소개하면 무난할 듯 했고, 연말이니 너무 밝은 느낌이 아니어도 좋을 듯 했고, 거기에 더해서, 지난 열흘 동안 계속되었던 크리스마스 캐롤 시리즈와도 갑작스럽게 너무 동떨어지지 않는 정도의 곡이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2009. 12. 26.
joy to the world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5] joy to the world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5]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7탄 'last christmas' , 8탄 '크리스마스에는', 9탄 's anta claus is coming to town'에 이은, 마지막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2월 24일.. 교회가 아닌 세상 속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졌을법한 캐롤이 어제의 곡인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라면, 같은 날,.. 2009. 12. 2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4]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4]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7탄 'last christmas' , 8탄 '크리스마스에는'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날'이 주는 설레임, 그리고, 느낌... 굳이 어떤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 날이 주는 느낌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시골에 별 연고가 없음에도 추석만 가까워지면.. 2009. 12. 24.
이승환 "크리스마스에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3] 이승환 "크리스마스에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3]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7탄 'last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오늘이 23일.. 내일도 평년과 같다면, 아마도 밤시간엔 방송사 한두 곳 쯤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음악 방송'을 내보내 주지 않겠나 싶은데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겠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듣기 좋았던 캐롤은 바로 이 곡이 아니었던가 .. 2009. 12. 23.
wham "last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2] wham "last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2]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맘 때... 특히나,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이즈음이면, 'white christmas'와 함께, 거리 곳곳을 뒤덮는 노래가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wham의 'last christmas'입니다. 이 곡.. 사실, 지극히 통속적이랄 수 있을.. 2009. 12. 22.
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기억해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 저들밖에 한밤중에로 시작되는 '노엘', 그리고, 마지막 날 소개할 '기쁘다 구주 오셨네'까지... 그러다 세월이 흘러 흘러, 나이를 먹고 교회와는 서서히 멀어지면서부터는, 대중가요인 캐롤에 귀가 열리기.. 2009. 12. 21.
이소라 "happy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0] 이소라 "happy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0]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이야, cd, 혹은, mp3를 통해서 신곡을 접한다지만..., 십수년 전.. 그 당시만 해도, 카세트테이프와 cd 형태로 앨범이 양분되어 팔리던 시절... 어느 겨울 무렵, cd 하나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그 앨범의 수록곡 모두를 거의 외우다시피 할 정도로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 앨범은 바로...., '영화에서처럼'이라는 타이틀로 발표되었던 '이소라 2집 .. 2009. 12. 20.
Bing Crosby "white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9] Bing Crosby "white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9]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전 날부터도 간간이 내리기 시작했던, 눈.. 그런데도, '내리고 멈추고, 쌓이고 녹기를 반복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내심 무감한 척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내..., 자고 일어나보니 눈이 주변을 온통 뒤덮은 채, 꽤 쌓여 있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골라 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입니다. 이.. 2009. 12. 19.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8] 머라이어 캐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8]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발표된지 15년이나 지난 노래... 그런데도, 이맘때만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 챙겨듣게 되는 곡이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오늘의 노래는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입니다. 이 노래.. 다른 곡들과 마찬가지로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작사, 작곡해서 노래까지 불렀는데요. 곡도 좋고, 머라이어 캐리의 음성은 두말할 것도 없고... 그러니, 지금까지도 많은 사.. 2009. 12. 18.
김용준 & 가인 "must have love"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7] 김용준 & 가인 "must have love"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7]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소개하기..^^ 이 글.. 어제의 1탄(강수지 "혼자만의 겨울")에 이은, 2탄이 되겠네요.ㅎㅎ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sg워너비'의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 부른, 'must have love'입니다. 이 노래.. 제가 알고 있는 곡들 중에서는 신곡 중에서도 최신곡에 속하건만, 글을 적으면서 확인해 보니, 발표된지 벌써 3년이나 된 노래네요.^^;; 노래를 불렀던 가수 역시, 그간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sg워너비'의 멤버 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부른 듀엣곡이더라고요.; 신나는 캐롤곡이라.. 2009. 12. 17.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부제 --- 오늘로, 크리스마스 D-9... 어제의 글에서 잠깐 예고 글을 적었던 것처럼, 이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킬만한 곡' 열곡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음.. 이번 시리즈.. 아직, 소개할 열곡을 모두 다 결정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내심 '이곡으로'라는 정도로 정해둔 곡은 꽤 되니, 아마 소개하는데 크게 차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제, 크리스마스특집 캐롤 편, 그 '첫번째 곡..'을 소개해 볼텐데요.^^ 이 노래는, 곡의 노랫말에 직접적으로 '크리스마스'니, '산타'니, '성탄'이니하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는 곡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캐롤이라.. 2009. 12. 16.
이은미 "어떤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5] 이은미 "어떤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5] 크리스마스의 임박..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도 성탄 특집으로 '캐롤 및 준캐롤'을 좀 소개해 보려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 사실, 마음 같아선, 지난 주부터 시작을 하고 싶었으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통적인 캐롤 외에는 알고 있는 곡도 그리 많지를 않고, 특히나 그 가운데서 소개할만한 곡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워서, 이제까지 미뤄왔었는데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D-10 부터 시작해서, 딱 열 곡...을 소개해 보는 것..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요.^^ 음, 여기까지,, 오늘의 노래와는 별 상관없는 캐롤시리즈 예고 글이었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노래로 골라본 곡은.. 2009. 12. 15.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vs 홍경민 "흔들린 우정" vs 김건모 "잘못된 만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4]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vs 홍경민 "흔들린 우정" vs 김건모 "잘못된 만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4] 부제 --- "삼각관계에 놓인 이들의 서로다른 세가지 시선에 관한, 허접스런 고찰...;" '같은 상황'.., '다른 입장'... 그래서, '서로 다른 결정에 다다르는 이들'... 오늘 적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에 관한 것입니다.^^ 음.. 그간, 매일 노래 한곡 씩을 따로 소개해 왔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바로, ...유사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는, 서로다른 곡들에 대한 '비교 분석'...쯤이 되겠는데요.;; 그 첫번째 이야기가 될 이번 글의 소재는, 특별히, '삼각관계' 그리고,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하늘만 허락한 .. 2009. 12. 14.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09년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09년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처음, 이 카테고리를 열면서, 매일매일의 선곡 리스트를 intro글에 링크 걸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11월 한달이 지나고 보니, 글이 꽤 길어져 있더라고요.; 해서, 리스트는 매달 작성하는 것이 나을 듯하여, '12월의 링크는 새 글에 모으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론 여태껏 삘짓하다가, 열흘도 더 지난 이제서야 글을 발행합니다.;; 그럼, 잡설은 이쯤에서 그만 적고요.; 아래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2009/12/01 - 이별여행 2009/12/02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2009/12/03 - 별일 없이 산다 2009/12/04 -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 200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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