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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글들 (2008 ~ 2011)47

'고래사냥, 술이야, 아메리카노, 취중진담'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물 지정은 납득하기 힘든 결정..;; '고래사냥, 술이야, 아메리카노, 취중진담'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은 납득하기 힘든 결정..;; 조금 전, 아주 웃긴 뉴스를 하나 접했습니다. '술'이라는 단어와 '담배'라는 단어 등이 들어간 몇몇 유명 대중가요에 대해서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유해물로 지정을 했다는 뉴스였는데요. 이런 기준에 의해서 이번에 19금으로 분류된 노래들을 좀 정리해보면.. 십센치의 '아메리카노', 바이브의 '술이야'를 편곡한 장혜진의 '술이야',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편곡한 자우림의 '고래사냥',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편곡한 김조한의 '취중진담', 2PM의 '핸즈업' 등이 이번에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들 노래에는 어떤 문제가 있어서 여가부로부터 19금이라는 딱지를 받게 된 것.. 2011. 8. 23.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가능케 한 힘, "강원도의 힘, 강원도민의 힘, 김연아의 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가능케 한 힘, "강원도의 힘, 강원도민의 힘, 김연아의 힘"..^^ 평창 동계올림픽.. 강원도민은 아니지만.., 강원도에 별 연고도 없지만.. 그래도 지난 10여년간 강원도민들이 그렇게나 염원하고 노력했던 일이 결국 이렇게 현실이 되는 순간을 보고 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저도 너무나 기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좀 들었는데요.;; 솔직히 이전 두번의 도전까지는, 저 역시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평창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졌었지만.. 그 두번 다, 2차에 가서 어이없이 탈락을 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우리와 동계올림픽과는 인연이 없는가 보다'라는 생각과 함께, 내심 '우리도 이쯤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처럼 도전을 .. 2011. 7. 8.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우리민족 고유의 옷인 한복이 식당 드레스코드에 안맞다?' 신라호텔 한복 출입금지, '우리민족 고유의 옷인 한복이 식당 드레스코드에 안맞다?' 거의 매일 접속을 하게되는 것이 인터넷이다보니, 의도를 하건 안하건 실시간 검색어 같은 걸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의 핫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신라호텔의 드레스코드 운운, 한복 출입제한 사건'인 듯 하네요. 요약하자면 내용은 대충 이런데요. 어제 저녁 시간, 한복디자이너 이혜순씨가 신라호텔 뷔페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갔었으나, 한복을 입었다는 이유를 들어 신라호텔 측에서 출입을 제지했다는 것.. 이유는 호텔 측이 정해둔 드레스코드에 한복과 츄리닝은 맞지가 않다는 것이었고, 한복의 경우 부피가 있어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된다는 게 호텔 측의 주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나마나, 우리나라 기업이 세운 호텔.. 2011. 4. 13.
'여유 운운하는 대한민국의 항의법'과 '대상도 진심도 빠진 일본의 사과법'에 대한 단상.. '여유 운운하는 대한민국의 항의법'과 '대상도 진심도 빠진 일본의 사과법'에 대한 단상.. 이왕지사, 4대강에, 미국산 소고기에, 할 거라던건 결국 다 했고..,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 한다고해도 현 시점에선 바뀌지 않을 것 임을 알기에.. 이번에도, 진심으로 그냥 가만히 있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무개념, 비양심의 결정판 일본에 대처하는 우리 정부의 자세는.. 보고있자니 꾹 다물고 있었던 입도 저절로 열리게 만드네요.;; 1. '여유 운운'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항의법.. 누군가가 사람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 두가지 만을 꼽으라고 한다면, 누구라도 물과 공기를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한민국은 일본의 원전 사태로 인해, 공기가 방사능 물질로 오염되고, 빗물에서 방사능 물질.. 2011. 4. 8.
'민폐국가 일본'이 자행한 "방사능 오염수 무단방류 사건"과 관련하여.. '민폐국가 일본'이 자행한 "방사능 오염수 무단방류 사건"과 관련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참,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민폐국가 일본이네요. 이건 뭐, 한번 두번도 아니고 그 오랜 세월동안, 심심하면 재물 약탈해, 사람 해쳐, 땅 뺐어, 거기다 역사까지 왜곡해.. 그저 욕심만 디립다 많아서, 내거 네거 가릴 것 없이 일단 다 내거라고 우기고 보는 모습은 정말 욕 안하고는 지켜보기가 힘이 드는데요. 그런데 이젠 그런 것으로도 모자라서.. 수십년간 전기는 자기들이 써놓고, 이제와서 핵물질은 나눠먹자는 심보까지?? 정말 '일본스럽다'는 표현이 아니고서 지금의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진과 쓰나미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그것이야말로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니까요. 그렇.. 2011. 4. 5.
"사기전화"를 받고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 "사기전화"를 받고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 2007년 크리스마스 날.. 난생 처음으로 '명확하게 사기전화 필이 느껴지던'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놀라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사기를 당하지 않았고, 그날의 기억은 고스란히 시작단계였던 이 블로그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http://jobhak.net/entry/KT-전화요금-연체사기 그럼, 이후로는 그런 전화를 못받아봤느냐? 설마, 그럴리가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스팸이라는 표현을 넘어서서 사기라고 표현해야하지 싶은 전화들을 간혹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받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이런 류의 전화에 상당히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사기전화를 받고서 빵터지는 일이 있었길래, 그 이야기를 글로.. 2011. 3. 24.
"실시간 국내 방사능(방사선) 수치 확인" 방법.. "실시간 국내 방사능(방사선) 수치 확인" 방법.. 몇 차례 수정을 거듭한 끝에 진도 9.0으로 기록된, 이번 일본 대지진..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서부터는 지진 관련 뉴스보다 원자력발전소와 방사능유출이 더 중요한 뉴스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도 자연히 방사선 수치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상황인데.. 처음에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던 우리나라에서도 국민들의 걱정이 많아진만큼 이틀 전부턴가는 그 정보를 인터넷 상에 실시간으로 제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실시간 국내 방사능 수치..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까?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대략 3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하는 방.. 2011. 3. 20.
일본 대지진과 원전 방사능 유출 참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일본 대지진과 원전 방사능 유출 참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단상.. 대지진과 그로 인한 지진 해일, 그리고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까지.. 지난 3월 11일 오후 시간, 일본에서 진도 8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이후 만 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 대지진의 악몽은 현재진행형인 상황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너무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나, 심정적으로는 지구 상 그 어느 나라보다도 멀게 느껴지는 나라 일본.. 평소 저에게 일본이라는 나라는 이런 정도의 정의로 자리하고 있었기에, 지난 몇일간 발생했던 이 엄청난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저역시 여러모로 복잡하고 심란한 마음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그래서 이 글은 이와 관련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의 글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내 안에 있는 .. 2011. 3. 16.
잡학닷넷, 2010 블로그 연말 결산.. 잡학닷넷, 2010 블로그 연말 결산.. 2010 "잡학소식.티스토리.컴" 연말 결산! 2010년이 보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꾸준하고자 했으나 꾸준하지 못했고', '열심이고자 했으나 열심이지 못했던';;;, 블로그 잡학닷넷의 연말 결산 글을 남겨봅니다. 발행 글 수 365개 // 방문자 수 409781명 댓글 수 1332개 // 트랙백 수 181개 // 방명록 수 49개 1. 2010년에 발행한 글 수는 총 365개입니다. 예약발행일을 2037년까지 늘여뜨려 놓고서 글을 적다보니;, 발행 글 수를 계산하기가 쉽지 않아서, 관리자 모드의 글관리 카테고리 도움을 좀 받았는데요. 15페이지*30개의 글 가운데서 중간중간 발행 못한 글들을 제하고 나니, 총 365개였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 .. 2010. 12. 18.
블로깅도 타이밍, 마치 줄넘기처럼.. 블로깅도 타이밍, 마치 줄넘기처럼.. 꼬박 한달... 그 직전에 조금씩 전조를 보인 것까지 치자면, 한달도 더 넘게 블로그를 방치하다시피 해두었었나 봅니다.; 369법칙-.-에 따라, 티스토리에 잡학소식 블로그를 연지 만 3년만에 급작스럽게 밀려오던 피로감.. 그에 더해서, 말해봐야 입만 아프겠다 싶어 어느 순간부터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게된 몇몇 주제들.. 그렇게, 서서히 혹은 일시에, 블로깅의 의미와 재미를 함께 놓쳐버렸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그 모든 것들에 더해서 하나 더 보태자면, 제가 유난히 가을을 심하게 타곤 하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로는 충분했을테고요. 아무튼 그렇게 쉬기 시작했던 블로깅이 길어지고 길어져, 한달 여.. 그간 두어번 쯤은 다시 새글을 적어보려는 마음을 먹어봤었는데요. .. 2010. 12. 6.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완료 - 2010년 10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완료 - 2010년 10월) 여러분을 '티스토리'에 초대합니다. 음.. 이번 10월에 배포할 수 있는 초대장은 총 5장이네요.^^ 초대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펌 블로그'는 초대해 드리지 않습니다. 2. '스팸 블로그'는 초대해 드리지 않습니다. 3. '미풍양속을 해할만한 내용의 블로그'는 초대해 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시간 ~ 오늘(19일) 20시 00분까지"...이 글이나 방명록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1. 블로그 사용 용도를 정해 놓으셨을테니, 반드시 "블로깅의 주제"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2. 기존에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링크'를 걸어주시면 초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 2010. 10. 19.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으로 입적하셨습니다.ㅜㅜ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으로 입적하셨습니다.ㅜㅜ 조금 전, 뉴스 하나를 접했습니다. 문수스님이라는 분이 소신공양을 하셨다는 뉴스였는데요. 불자가 아닌, 저.. 그래서 제목을 통해 '소신공양'이라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조금은 생경한 단어를 한글로 접했을 때만 해도, 공양이니 절과 관련이 있을테고, 소신이라면....? 당연히, 소신이 있다 없다 할때의 소신은 아닐테고;;, '몸 신' 자가 들어간 무엇...정도가 아닐까라는데까지만 생각이 미쳤었습니다. 그런데, 한문을 보니, 소자가 '불사를 소'자네요... 소신공양 : 燒(사를 소) 身(몸 신) 供(이바지할 공) 養(기를 양) [명사] 불교... 자기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침. 또는 그런 일. 결국, 사전적인 의미는 이랬습니다.ㅜㅜ 이 사건.. 오늘이 아닌.. 2010. 6. 1.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 '불펌 근절'을 요구합니다.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 '불펌 근절'을 요구합니다. 근래, 즐겨보고, 챙겨보는ㅎㅎ, 개그 코너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박성호, 황현희, 최효종... 이렇게 세 명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인데요. 이 코너... 그간, 여자인 제가 봐도 이해가 안가던;;; 일부 여성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서, 저도 심히 공감하면서, 즐감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년 벽두부터 기분 상하게도, '불펌 블로그'를 하나 확인한지라;;, 괜히, '남성인권보장위원회' 필~로 글을 좀 적어 보고 싶어서, 급하게 한번 써 봤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개그코너의 형식 그대로를 차용한,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의 주장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 .. 저.. 2010. 1. 4.
4대강 사업, 보 공사를 시작하다.(20091110) 4대강 사업, 보 공사를 시작하다.(20091110) 4대강 사업, 착공.. 이날이 정녕 오지 않기를 바랐건만, 결국, 오늘부터 삽질이 시작되나 봅니다.;; 미디어법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되풀이해서 사용했었던,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인...."이라는 표현들이 자꾸만 떠오르는 하루입니다. 깔끔한 외양.. 그 속에 자연이 살아 숨쉴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번드르한 외양에, 속은 곪게 되는 것은 아닌지... 얕은 하천 물에 살던 우리의 고유 어종은 과연, 인간이 뚫어놓은 길을 잘 찾아 다니며 이동을 할 수 있을런지.. 위치에 따라, 있던 흙을 파내고, 없던 흙을 부어 채우는 공사의 와중에, 여러 생명들이 숨쉬어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 무엇보다, 돈으로 처바른 시멘트 강바닥이 자연 원.. 2009. 11. 10.
한국방송틍신대학교, 레포트 작성 방법에 대하여.. 한국방송틍신대학교, 레포트 작성 방법에 대하여.. 방통대.. 벌써, 2학기가 시작이 되었고, 그에 따라 레포트 시즌이 또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간, 레포트와 관련해서는, 중간고사의 형태 중 하나로써의 레포트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함께, '남이 작성해 둔 레포트를 사서 그대로 배끼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는 정도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학우들의 입장에서 정말 필요한 건, 떳떳하게 직접 작성하면서도, 최소한의 노력으로 비교적 괜찮은 점수를 받는 방법, 내지는, 그 구체적인 예를 보여드리는 것이었을텐데요? 사실, 처음 블로그에 방통대 관련 글을 쓸 마음을 먹었을 때만 해도, 어느 시점에선 제가 썼던 레포트들을 공개해서, '이 정도의 장 수로, 이 정도 수준으로.. 2009.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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