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4탄(20110327)을 보고..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4탄(20110327)을 보고.. 새로 생긴 예능프로그램 하나가 온통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끌며 이슈에 이슈를 재생산해냈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댄스음악이 아니면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는 들어보기가 힘들어졌고, 아이돌 가수가 아니면 얼굴 보기가 힘들어진 요즘의 가요계 상황에 대한 반작용의 분출.. 그렇게 일반 대중들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감했었고, 나가수에 커다란 기대감을 가졌던 것인데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본 나가수는 매 방송마다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만들어냈고, 급기야 지난 주에는 애초 방송에서 소개했었던 룰과는 달리 탈락자에게 곧바로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결국 시청자들의 엄청난 비..
2011. 3. 28.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신승훈 + 셰인, 윤건희, 조형우, 황지환" 편(20110325)을 보고..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신승훈 + 셰인, 윤건희, 조형우, 황지환" 편(20110325)을 보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위탄의 멘토스쿨이 그 네번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전의 편집처럼이라면, 김윤아 멘토스쿨의 남은 이야기 반과, 신승훈 멘토스쿨의 중간평가 정도까지 볼 수 있을 듯 했던 방송.. 그러나, 앞의 두 주와는 달리, 이번 방송에서는 상당한 속도를 보이며 김윤아 멘토스쿨의 최종평가 무대와 신승훈 멘토스쿨의 이야기 전체를 담아냈었고.. 때문에,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뭔가 참 숨가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이런 편집적인 부분을 제외한 그 나머지.. 그러니까 이 방송의 핵심이랄 수 있을 도전자의 노래들은 개인적으론 어젠 다 좋았습니다. 그럼, 김윤아 멘토스쿨에 대한 ..
2011. 3. 27.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편(20110318)을 보고..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편(20110318)을 보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멘토스쿨, 그 세번째 이야기가 어제 펼쳐졌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중심은 이은미 멘토스쿨과 김윤아 멘토스쿨.. 그중에서도, 생방송 진출자 2인을 결정지었던 이은미 멘토스쿨의 최종평가 같은 경우는 어제 방송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좋을텐데요. 그런데, 쩜쩜쩜..;; 그럼, 왜 쩜쩜쩜이라는 표현을 쓴 것인지, 스타오디션 위탄 멘토스쿨 3편, 그중 이은미 멘토스쿨에 대한 리뷰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지난 주, 이은미와 그의 멘티들이 해인사에서 만나 연습을 하고, 중간평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
2011. 3. 19.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 "방시혁 + 김정인,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미소" 편(20110311)을 보고..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이은미 + 권리세, 김혜리, 박원미, 이진선" & "방시혁 + 김정인,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미소" 편(20110311)을 보고.. 전 주에 이어,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멘토스쿨 그 두번째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중심은 이은미 멘토와 그의 멘티들, 그리고, 방시혁 멘트와 그의 멘티들.. 그렇다보니, 한팀의 이야기를 담아냈던 지난 주에 비해서 이번 주는 상당히 바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요. 그렇지만 그런 분주함과는 상반되게 알차다거나 하는 느낌은 받기가 어려웠고, 무엇보다 감동이나 호감 면에서도 지난 주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방송이 아니었던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스타오디션 위탄 멘토스쿨 2편에 대한 방송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방..
2011. 3. 17.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편 2탄(20110313)을 보고..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편 2탄(20110313)을 보고.. 지난 주부터 시작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나는 가수다".. 탈락의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참가 가수가 자신의 곡을 노래했었던 지난 주와는 달리, 이번 주 방송분부터는 본격적인 서바이벌 체제에 돌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션은 "80년대 명곡 다시부르기".. 턴테이블을 돌려서 1985~1989년 사이의 '명곡이자 히트곡' 30곡 가운데 한곡을 랜덤으로 뽑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내는 것이 미션이었는데, 방송을 보면서 들으면서, 좋았던 점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점도 보이길래, 관련해서 좀 적어볼까 합니다. 그럼, 어제 방송되었던 “나는 가수다”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2011. 3. 14.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김태원 +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편(20110304)을 보고..
[위대한 탄생, 위탄 멘토스쿨] "김태원 +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편(20110304)을 보고..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위탄이 드디어 지난 주부터 본격적인 멘토스쿨 이야기를 펼쳐보였습니다. 5명의 멘토.. 그중에서도 지난 주 방송분은 김태원 멘토와 백청강, 손진영, 양정모, 이태권 멘티의 이야기가 보여졌는데요. 멘토의 손으로 직접 자신의 멘티 4명 가운데 2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지난 주 멘토스쿨은 김태원 뿐만 아니라, 박칼린, 부활멤버와 부활의 객원보컬인 박완규까지 함께 심사를 하고 평을 하는 방식으로 채워졌었습니다. 그럼, 스타오디션 위탄 멘토스쿨 1편에 대한 방송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단 한번의 평가.. 그건 때론 간결하지만 제법 가혹한 면도 있..
2011. 3. 10.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2]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2] 객관적으로 잘 생긴 얼굴, 그런데 보면 왠지 정이 안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잘 부르는 노래, 그런데 듣다보면 왠지 마음에 와닿지 않고 끌리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 반면에 객관적으로 그다지 잘 생겼다 하기 어려울만한 얼굴,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들이 보이는 사람도 있고, 또한,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그렇게까지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닌 것 같지만, 듣다보면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가수다 싶은 경우들도 있는데요. 음.., 사실 이런 내용의 글로 서두를 시작해 본 이유.. 바로, 오늘의 곡을 부른 가수 역시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노래 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탁월하다던가 그렇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