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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608

[서평] "그날 밤의 거짓말" 리뷰.. [서평] "그날 밤의 거짓말" 리뷰.. 그날 밤의 거짓말.. 제가 처음 이 책에 관한 내용을 접했던 것은 어느 사이트에 소개된 도서 순위를 보고서였습니다.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의 순위였던 것인지, 도서 부문 전체에서의 순위였던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쨌든 이 책은 그 당시에 판매순위 세 손가락 안에 꼽히고 있더라구요. 해서, "영~ 아닌 책은 아닌가보다.." 정도의 생각을 하곤,,,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안타깝게도 제가 잊음이 좀 많습니다.--;) 그런데, 때는 가을.. 별 이유없이도 유난히 책이 땡기는 계절이 아니겠습니까? 해서 독서를 한번 해보자 싶었고, 마음먹고 손에 잡은 책이 바로 나름대로? 최신간 "그날 밤의 거짓말"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책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서명 : .. 2008. 11. 3.
명품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를 보고..^^ 명품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를 보고..^^ 원작 드라마... 그리고, 속편 드라마.. 보통, 노래도, 영화도, 드라마도, 속편이 원래의 것보다 더 나은 경우는 잘 없다는 것이 제 나름의 생각인데요. 그런데, 지금 적어볼 이 드라마는 "서울 뚝배기"의 속편 드라마였지만, 정말, 원래의 드라마 못지않게 잘 만들어진 좋은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방송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매번 제대로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때는 아침 시간에 지상파 dmb 방송을 통해서 보기도 했었구요. 그러나, 일상을 엮어내는 잔잔한 내용이다보니, 매 방송을 꼬박꼬박 챙겨보지 못한다고 해도 드라마를 이해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즐겨보던 일일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2008. 10. 31.
[웹툰 추천 - 강풀 이웃사람] 강풀 만화에 대한 斷想.. [웹툰 추천 - 강풀 이웃사람] 강풀 만화에 대한 斷想.. 오늘, 만화가 강풀이 인터넷을 통해 연재하기 시작한 "이웃사람"이라는 만화를 보았습니다. 강풀의 만화.. 인터넷으로 연재되던 그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게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느 만화부터 봤었던 것인지도요. 그렇지만, 결국은, 그가 미디어다음에 연재해 올렸던 만화는 거의 다 본 것 같은데요. 이제껏 그가 발표한 만화들.. 순정만화 시리즈였던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미심썰 시리즈였던 "아파트", "타이밍", 그리고, 이번에 연재를 시작한 "이웃사람", 518을 글감으로 삼았던 "26년"을 보면, 생각 나는 단어가 있습니다. '인간' 혹은, '인간적'이라는 단어 말입니다. 그런 그가, 이번 여름에는 "이웃.. 2008. 9. 19.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달라. 좋은나라 운동본부(20080903) "조우종의 식`권 사수" 편 불만제로(20080904) "소비자가 기가 막혀-빵집의 비밀"편을 보고..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음식관련 고발 프로그램이 줄을 잇네요. 어제는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 이른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들을 찾아 다니면서 위생실태를 살펴봤었는데요. 방송 보면서 진짜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오늘은 MBC 불만제로에서 빵집의 유통기한 위반에 대한 실태를 고발하는 방송을 했는데요. 지난 주 방송에서는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식품이 비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식당에서 재활용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사실을 지적해서 소비자들을 경악케하더니, 이번 주에는 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에 득시글거리고 있는 바퀴벌레와 온.. 2008. 9. 5.
먹고 삽시다. 먹고 삽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장 원초적인 3대 즐거움 가운데 하나라는, 먹는 즐거움.. 특히나, 저처럼 먹는 걸 꽤나 밝히는^^;;; 사람에게 먹는 행위 자체는 삶의 희망이자 가장 큰 기쁨입니다. 그런데, 먹을 것이 없습니다. 시절을 좇아, 광우병 이야기냐고요? 글쎄요.. 그와 관련된 것은 당연히 우려스럽지만, 지금 적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제(20080828), MBC '불만제로'에서는 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지는 누릉지와, 손님이 먹다남긴 밥으로 누릉지를 만들어 또다른 손님에게 내어놓는 식당에 대한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20080829)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서는 손님에게 제공했던 음식을 또다른 손님에게 다시 내놓는 식당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것으로 .. 2008. 8. 29.
추성훈을 다시보다. (무릎팍도사 추성훈 편을 보고...) 추성훈을 다시보다. (무릎팍도사 추성훈 편을 보고...) 추성훈.. 그는 현재 격투기 선수(사실, 이쪽으로는 무식해서 전혀 구분을 못하고 있는 잡학소식인지라--;)이고, 전직 유도선수였다. 그리고, 재일교포라더라. 사실, 이것이 방송 전까지 내가 그에 대해서 알고 있던 것의 전부였다. 그런데, 지난 주 방송을 보면서, 비교적 자세하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니.. 방송 보면서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에서 눈에 보이게 혹은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고질적인 편가르기 때문에 좋은 선수 하나를 잃었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게다가, 집안이 100년간이나 지켜왔던 국적이었는데, 한국에 온지 3년만에 일본으로 귀화를 했다는 그의 말을 듣고 있자니 왠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미안한 마음마저 .. 2008. 3. 6.
지방방송을 꺼라?? 아니, 이제는 지방방송을 켜야할 때!! 지방방송을 꺼라?? 아니, 이제는 지방방송을 켜야할 때!! 예전부터 '어른들이 뭐라 말씀하시는데 그건 안듣고 딴소리 하고 있으면' 하시는 말씀이 있었다. "지방방송 쫌 꺼봐라~" 때문에 이말을 듣고 자란 나로서는 무의식 중에 지방방송..은 별로 좋지 않은 것이라는 등식을 세워놓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실제로 어렸을 적부터 봐왔던 텔레비젼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재미없고 시간 아깝다 싶었던 것 역시 지역 방송국에서 해주는 지방방송이기도 했고. 그런데, 나의 지방방송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인 시각을 확 바꿔준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프로그램 명은 마산 mbc의 얍! 활력천국.. 이 방송은 매주 경남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해오고 있는데, 기실, 웬만한 코메디프로그램보다도 훨씬 재미가 있다. 또한, 늙어.. 2008. 1. 5.
섹시함에 빠져버린 공중파 방송.. 섹시함에 빠져버린 공중파 방송.. 서현진아나 파격변신은 무죄? 박진영과 ‘엘리베이터’ 화끈한 댄서.. 오늘자 미디어다음 뉴스의 제목 중 하나이다. 사실, 굳이 이 기사가 아니었더라도 어젯밤, '조만간 이 주제로 글을 써야지'하고 맘을 먹었는데, 이유는 어제 방송되었던 공영방송 한국방송공사의 2007 KBS 트로트 대축제를 보면서 상당히 떨떠름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 연말이라 특집도 해야 했을테고, 평상시 월요일 그시간이 가요무대를 방영할 시간이었음을 감안해 보면, 트로트 대축제는 적절하고, 꽤 괜찮은 아이템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섹시를 지나치게 강조한 무대들이 괜찮을 수도 있었을 그 기획을 망쳐버린 느낌이었으니.. 처음 여자가수들 몇몇이 조금 야하다 싶은 짧은 의상을 입고 나와, 다소 과격?한 춤을.. 200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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