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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리뷰142

불만제로, "홈쇼핑 김치" 편(20090909)을 보고.. 불만제로, "홈쇼핑 김치" 편(20090909)을 보고.. 이 글은, 앞서 적은 "야식"편에서 이어집니다.^^ 김치.. 한국인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식품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김치지만, 요즘은 편리함과 실속이라는 두 단어에 밀려 직접 담가먹는 가정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신,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김치를 많이들 사먹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특별히 가정에서 사 먹게 되는 김치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불만제로에서는 이 '홈쇼핑 김치'에 대해서 방송을 했는데요. 그럼, 방송 내용부터 좀 살펴 보겠습니다. 1. 방송 리뷰 요약.. "홈쇼핑에서 주문한 김치 안에서 철사가 나왔다", "김치에서 군내가 난다", "김치의 양.. 2009. 9. 9.
w, "위구르, 바자르" 편(20090904)을 보고.. w, "위구르, 바자르" 편(20090904)을 보고.. 마치, 화약고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의 '위구르'.. 관련하여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은 내내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쓰려고 보니 이미 발행한 "티베트" 관련 글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이 되겠기에, 결국 그냥 말았던 주제 '위구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mbc "w"에서 위구르 이야기를 다뤘고, 그 방송을 보면서 '결과적으로는 티벳에 대한 글과 비슷한 말들로 채워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구르를 주제로한 글을 하나 써보자'는 마음까지를 다시금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뭐, 이건 어디까지나 아직까진 마음일 뿐이니까 여기서는 이쯤에서 각설하기로 하고, 일단은 어제 'w' 방송 내용에 대한 리뷰부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w.. 기억하기에 보통 .. 2009. 9. 5.
불만제로, "식당 수저와 컵"편(20090902)을 보고.. 불만제로, "식당 수저와 컵"편(20090902)을 보고.. 이 글은 앞 글, 불만제로 "건강즙" 편에서 이어집니다. 식당의 컵과 수저.. 저도 밖에서 사먹을 때마다 찜찜해 했었던 건데, 이번 주 불만제로에서 이 내용으로 방송을 하더라구요. 해서, 주의깊게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비위생적"인 컵과 수저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들.. 많았습니다.;;; 그럼, 방송 내용부터 좀 살펴 볼까요? 1. 방송 내용 요약.. 이 프로그램은 원래도 시청자들의 제보로 이루어지는 방송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이번 '컵과 수저' 편은 처음부터 시민들의 인터뷰로 시작을 해서 거의 인터뷰로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제보자도 많았고, 경험자도 많았고, 직접 식당에서 일했던 공익 제보자.. 2009. 9. 3.
불만제로, "건강즙" 편(20090902)을 보고.. 불만제로, "건강즙" 편(20090902)을 보고.. 불만제로.. 어제 다루었던 내용은, 흑마늘즙, 호박즙, 양파즙 등의 각종 '건강즙'에 대한 내용과, 식당의 '수저'와 '컵'에 대한 위생 문제였습니다. 음.. 이번 리뷰 글 역시 길어질 것 같으니, 이 두 주제를 나누어서 따로 적어보려 하는데요. 먼저, '건강즙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부터 적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건강즙'과 관련해서, 방송은 크게 두가지를 지적했습니다. 하나는, 건강즙에 인공감미료 등의 각종첨가물이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이었고, 또하나는, 건강즙, 특히, 흑마늘즙의 경우, 원재료의 함량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다보니 함량이 제각각인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이름만 흑마늘즙이지 실제로는 흑마늘이 0.2쪽 정도로 거의 들어.. 2009. 9. 3.
mbc스페셜, "북에서 온 머구리"편(20090828)을 보고.. mbc스페셜, "북에서 온 머구리"편(20090828)을 보고.. mbc스페셜.. 매 회마다 꼬박꼬박 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예고편을 보다가 괜찮다 싶으면 챙겨보곤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어느 때는 정치인의 이야기를, 어느 때는 말기 암 환자의 이야기를, 어느 때는 자연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기에, 일견 아무 기준 없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도 같지만, 가만히 보면, 결국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시청자에게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인, mbc 스페셜.. 어제 방송된 '머구리'편 역시, 그렇게 해서 보게 되었는데요. 어제의 방송은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제목 그대로' 였습니다. '북'에서 탈북한 주인공.. 그리고, 그의 직업인 .. 2009. 8. 29.
불만제로, "자전거" 편(20090826)을 보고.. 불만제로, "자전거" 편(20090826)을 보고.. 이 글은 앞서 적은, '술집 술 & 안주'편에서 이어집니다~~~ 자전거 타는 법.. 어릴 때 배웠어야 하는 건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후, 나이가 좀 들어서는 제가 또 나름 한 겁 하는지라;;; 팔, 다리 부러질까 싶어 못 배웠구요. 그래서, 저는 자전거에 대해서 전혀 모릅니다. 때문에 자전거가 그렇게 비싼지, 어제 방송을 보고 처음 알았는데요. 일단, 프로그램 소제목부터가 '비싼 자전거'였나, '너무 비싼 자전거'였나, 하여튼 그랬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자전거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을 접수한, 불만제로.. 자전거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더니, 놀랍게도 전체 자전거 이용자 중에서 절반 이상이 50만원 이상의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2009. 8. 27.
불만제로, "술집 안주" 편(20090826)을 보고.. 불만제로, "술집 안주" 편(20090826)을 보고.. 불만제로.. 오늘은 , 그리고, 에 대한 방송을 했습니다. 음.. 이번 리뷰 글 역시 길어질 듯 하니, 이 둘을 따로 나누어 각각의 글로 적어 보려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에 대해서 좀 적겠습니다. 1. 방송 내용 요약.. 먼저, 방송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겠는데요. 하나는, '안주', 그중에서도 '과일 안주'의 재사용에 대한 고발이었고, 또다른 하나는, '마른 안주부터 튀김류 안주, 심지어, 생맥주까지' 재사용을 일삼는 술집 내에서의 전반적인 재탕 문제에 대한 고발이었습니다. 일단, '과일 안주'에 대한 방송 내용을 좀 적어보면, 생과일 안주로 손님의 상에 올랐던 과일이, 다시 주방으로 들어온.. 2009. 8. 27.
불만제로(20090805), "도마" 편을 보고.. 불만제로(20090805), "도마" 편을 보고.. 이 글은 앞서 적은 "빵 속 달걀의 비밀" 편에서 이어집니다.^^ 음.. 먼저, 제목에 대한 이야기부터 잠깐 할까 하는데요. 사실, 방송 제목은 그냥 '도마'가 아닌 '식당 도마'를 주제로 했었습니다. 기억에 '식당 도마의 실태'던가 그랬는데요. 저는, 그냥 "도마" 편으로 붙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붙여 봤습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분명, 방송에서 보여준 내용을 보니 식당 도마는 위생에 상당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또다른 모습을 보니 가정집 도마 또한 식당 도마에 비해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위생 상태더라구요. 장소 불문하고, 화장실 변기 보다 세균 수가 더 많은 도마들... 그렇다면, 굳이 '식당 도마'만을 지적.. 2009. 8. 6.
불만제로(20090805), "빵 속 달걀의 비밀" 편을 보고.. 불만제로(20090805), "빵 속 달걀의 비밀" 편을 보고.. 불만제로.. 평소에도 식품 안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프로그램이긴 했지만, 근래 들어서 식품 관련 방송이 더욱 더 잦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이 여름이다보니, 특별히 더 식생활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오늘 방송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비위생적인 도마'에 대한 내용이었고, 또다른 하나는, '빵에 들어가는 달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번 리뷰 글도 적다보니 길어져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내용을 따로 적어보려 하는데요. 이글에서는 그중 먼저, "빵 속 달걀의 비밀"에 대해서 좀 살펴 보겠습니다. > 1. 방송내용 요약.. 빵의 주 원료는 밀가루와 달걀.. 그런데.. 2009. 8. 5.
불만제로(20090729), "아이스크림" 편을 보고.. 불만제로(20090729), "아이스크림" 편을 보고.. 이 글은 앞서 적었던, "떡의 비밀" 편에서 이어집니다.^^ 어제 방송의 두번째 내용이었던 "아이스크림".. 조금 더 정확히 적자면, "스쿱으로 떠서 파는 아이스크림"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에 대한 방송이었는데요. 그럼, 먼저 방송 내용부터 좀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스쿱형 아이스크림의 문제점.. 스쿱.. 사전을 찾아보면 여러 뜻이 나오겠지만, 단순하게 가장 쉬운 뜻으로 이해하자면 '국자'던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고, 자주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이 스쿱에 의해 덜어져서 판매가 되곤 합니다. 또한, 뷔페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역시, 이 스쿱으로 덜어 먹게 되어 있구요. 그런데, 이 스쿱의 .. 2009. 7. 30.
불만제로(20090729), "떡의 비밀" 편을 보고.. 불만제로(20090729), "떡의 비밀" 편을 보고.. 불만제로.. 어제의 방송 소재는 모두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먼저, "떡"과 관련해서 방송을 했고, 이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방송을 했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떡에 대한 이야기부터 좀 해 보겠습니다. > 1. 방송내용 요약.. 방송은 시판되는 "떡"에 관해, 크게 세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요. 하나는, '당일 생산한 떡을 당일 판매한다'는 프렌차이즈 업체의 떡이 실상 알고 보니, 냉동된 떡을 온장고에서 녹이거나, 혹은, 자연해동한 후 고물을 버무려 판매를 하고 있더라는 것이었고요. 또 하나는, 동네 떡집의 떡이 그곳에서 직접 만든 떡이 아니고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 떡이었으며, .. 2009. 7. 30.
불만제로, "배달 우유" 편(20090708)을 보고.. 불만제로, "배달 우유" 편(20090708)을 보고.. 오늘 불만제로에서는 '댁의 우유는 언제 배달됩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배달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방송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배달 우유'.. 솔직히 저는, 요즘 주변에 하도 마트들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우유를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방송을 보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배달된 우유'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이유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자신들의 아이에게 신선한 우유를 먹이고 싶어서라고 했는데요. 문제는 방송에서 보여 준 '배달 우유'들은 전혀 신선해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럼, 방송에서 보여준 '배달 우유'의 문제점에 대해서 좀 적어보겠습니다. 우유를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들이 배달.. 2009. 7. 8.
W, 비누아투 행복의 비밀을 말하다. W, 비누아투 행복의 비밀을 말하다. 전세계 최빈국이지만, 행복지수는 세계 1위인 나라, 비누아투..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시간 쯤에 방송되는 W에서는, 이번 주 방송에서, 비누아투에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왜 행복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통치 아래 있다가, 1980년에야 독립국가를 수립한 비누아투는, 주변의 여러 섬들을 모아 국가를 만든, 이른바 군도국가로, 호주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말로, '우리들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비누아투'.. 그런데, 그들의 땅과 바다는 참으로 풍요로왔습니다. 1년내내, 가뭄도, 홍수도 걱정할 필요없이, 때에 맞춰 적당히 내려주는 비와 기후 때문에 모든 것이 풍족하기만 한 땅과,.. 2009. 7. 4.
'시티홀', 시기적절한 드라마였다. '시티홀', 시기적절한 드라마였다. 오늘 20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시티홀.. 솔직히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장소만 '시청'이지 내용은 그저그런 웃기는 연애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드라마일 거라고, 제 마음대로 단정을 지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처음 2~3회 정도까지는 안봤었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주말에 해주는 재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 드라마.. 제 예상을 보기 좋게 깨어 놓는 드라마더라구요. 방송을 보는 동안, 우연히 재방송이라도 보게된 걸 다행으로 느꼈을 정도로, 제대로 필~을 받아 버렸습니다.^^ 해서, 그 이후부터는 웬만하면 본방 사수를, 또 불가피하게 못봤을 경우에는 주말 재방송이라도 챙겨보려 나름 노력을 했었는데요. 드라마가 다 끝난 지금 시점에서, '시티.. 2009. 7. 3.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편을 보고..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편을 보고.. 무한도전.. 예전, '무모한도전' 시절에는 별 내용은 없어도, 시청률은 바닥이었어도, 보기만 하면 일단 웃기는 건 확실했었는데, 요즘의 '무한도전'은 가끔 웃기고, 가끔 애매한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한마디로, 처음의 '무모한도전' 시절보다 시청률도 더 높아지고, 소위 "빠"들도 더 많아지긴 했지만, 예전에 비해서 재미를 담보하는 데 있어서는 조금 약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예를 좀 들어보면, 지지난 주였나요?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했던 '유재석과 면상들' 편을 보고 느낀 점이라면, "이 방송을 보고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 200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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